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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일이 부모의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부모 자식관계는 누구보다도 가까운고로
가능하기도 한데, 쉽게는 제왕절개도 있겠지만
간절한 바램을 태아에게 전달하여 교감을 이룰수도 있으니 자연분만에서도
가능하다.
택일은 입태와 더불어 출생으로 이어지는 과정 중, 좋은 사주를
얻으려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아이는 건강하고 활발하게, 부모에게 효도하고,
동기간의 우애를 바라는 아주 적절한 행위이다.
자식은 부모보다 월등하게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만 부모의 노후 보장이 된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며 키워 준 자식에게, 만분의 일 이라도 효도 받겠다는
바램이 분수 이외의 것은 아니기에 출생에서
택일은 필수라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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